그렇담...
찾아야겠네요
얼마나 돌고 돌아야
뚫고 가자구
잘났군
부츠가 이제 얼마나 남았지?
벗겨
방법은 알잖아
무지하게 썰렁하겠군
협조한다니 기쁘군
많이 좋아졌어
아!
저 녀석은 두고가!
함께 가야해!
안돼!
두고 갈순 없어!
불가항력이야
출구를 찾으면
아님 다 죽을거야
내가 틀렸나?
창피한 줄 알아
자신을 좀 들여다봐
인간이길 포기한 거야?
죽음 앞에 있어도
우린 아직 인간이야
지금 우리가 가진건
데리러 온다잖아요
거짓말이란건 너도 알잖아
이녀석 소리 안낼거야
이 멍청한자식!
됐어, 그만해!
일부러 그랬어
그앨 당장 놔줘!
정글의 법칙이야
이놈은 위험해!
놔줘, 이 나찌놈아!
뭐라구?
쿠엔틴, 죄없는 애는 놔줘
내말 잘 들어, 이 여자야
난 항상 당신 같은
당신이 살아 있는건
내가 있기 때문이야
당신같은 여자를 잘 알아
애도 없고
남자도 널 원치않아
그러니 다른사람들의
더러운 일들에 기웃거리기나 하고
남 뒷치닥거리나 하지
넌 퇴물이야, 할로웨이!
남자랑 잠자리도 못할걸
그러니 이모양 이꼴이지
어떻게 그런 말을
그녀를 모르잖아요
우린 서로를 몰라요
난 알아
아뇨, 몰라요
아내가 왜 떠났는지
그더러운 성질때문이야
원조교제도 했겠지
불쌍한인간이군, 쿠엔틴
애들도 때렸나?
누구 다른방에
관심있는 사람없어요?
돌아가서 다른길을
할거 같아?
소리만 안내면 돼
그때 다시 데리러 오면돼
그것뿐이야
여자를 동정하지
할 수 있어요?
알만하군